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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튀르키예, 4월 실업률 11년 만에 최저치 기록
튀르키예 Daily Sabah, Hurriyet Daily News 2024/06/13
☐ 튀르키예 실업률 8.5%로 하락
- 튀르키예 통계청(Turkish Statistical Institute)에 따르면 2024년 4월 실업률이 11년 만에 최저치인 8.5%를 기록함. 튀르키예의 1~3월 실업률은 점진적으로 하락하여 각각 9%, 8.7%, 8.6% 였음
- 이에 4월 기준 실업자 수는 전월 대비 1만 8,000명 줄어든 304만 명으로 집계됨
☐ 튀르키예 중기 경제 프로젝트의 긍정적 영향
- 세브데트 일마즈(Cevdet Yılmaz) 튀르키예 부통령은 실업률 감소 추세가 튀르키예의 중기 경제 프로그램(MTP: Medium-Term Economic Program)의 성공적인 시행 덕분이라고 설명함
- 튀르키예 정부는 최근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고 견고한 노동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그동안 이어져 온 통화정책 기조를 변경함
☐ 청년 및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추세와 정부의 약속
- 튀르키예 4월 청년 실업률(15~24세)은 14.5%로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, 남성은 12.2%, 여성은 19.1%였음. 남성의 전체 실업률은 7.2%인 반면, 여성은 11.1%로 나타남
- 일마즈 부통령은 튀르키예 경제 성장 잠재력 증진을 위해 청년과 여성 고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, 새로운 고용 기회 창출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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