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뉴스브리핑
불가리아와 몬테네그로, 정상회담을 통해 관계 강화
불가리아 Novinite, BTA 2024/06/18
☐ 양국 정상, 의회 협력과 유럽 통합 강조
- 루멘 라데프(Rumen Radev) 불가리아 대통령과 야코프 밀라토비치(Jakov Milatovic) 몬테네그로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양국 간 의회협력 및 서부 발칸 지역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함
- 라데프 대통령은 우호협력관계, 인권, 법치주의에 기반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함
☐ 상호 신뢰 및 경제적 번영에 대한 약속
- 밀라토비치 대통령은 2028년 EU 가입을 추진하는 자국의 목표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불가리아 정부에 사의를 표함
- 양국 정상은 지역 안정을 위해 상호 신뢰 및 경제 번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, 다양한 경제 부문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함
☐ 상징적 후속조치 및 향후 협력 방향
- 양국 정상은 수도에 우호협력을 상징하는 '우정의 나무'를 심고, 각국의 상징적인 인물 혹은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'도로명'을 지정할 것이라 발표함
- 또한, 국방·IT·과학·문화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, 라데프 대통령은 양국 간 연결성(connectivity)을 높이기 위해 주요 도시 간 직항 노선을 추진할 것이라 언급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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