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동부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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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가리아, 나토 방위비 비중 목표 달성
불가리아 Novinite, BTA 2024/06/20
☐ 불가리아, 처음으로 나토 방위비 지출 비중 2% 초과
- 불가리아는 2024년 GDP*의 2.18%를 나토(NATO) 방위비로 할당하여, 나토 기준치인 2%를 처음으로 초과할 것이라고 발표함
* 불가리아의 2024년 GDP는 1,067억 2,100만 달러(약 147조 7,450억 원)로 예상됨
☐ 불가리아 국방 예산의 세부 내역
- 불가리아의 2024년 국방비는 23억 2,500만 달러(약 3조 2,100억 원)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- 불가리아 정부는 군 장비에 31.89%, 인건비에 51.59%, 인프라에 4.58%, 기타 비용에 11.94%의 국방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라고 보고함
☐ 불가리아 국방 예산 정책과 나토 방위비의 시사점
- 불가리아 정부는 군인 급여 문제를 군 인력 부족 현상의 원인으로 분석하고, 2025년 1월 1일부터 불가리아 직업 군인들의 평균 급여를 월 1,450레바(한화 약 109만 원)에서 2,200레바(한화 약 165만 원)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함
- 한편 도널드 트럼프(Donald Trump)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재집권하면 나토 방위비를 GDP 대비 현 2%에서 3%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분석이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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