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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튀르키예와 아르메니아, 관계 정상화 추진

튀르키예 Daily Sabah, Anadolu Agency 2024/06/20

☐ 튀르키예,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정상화 약속 재확인
-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(Recep Tayyip Erdoğan) 튀르키예 대통령과 니콜 파쉬냔(Nikol Pashinyan) 아르메니아 총리는 전화 통화에서 '아무런 전제 조건 없이'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힘
- 양국 정상은 특별 대표 간의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, 고위 당국자 간의 지속적인 대화 채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임

☐ 튀르키예와 아르메니아 간의 외교 관계 변화
- 튀르키예와 아르메니아의 국경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간 충돌로 인해 1993년부터 폐쇄되었으나, 2023년 2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인도적 지원을 위해 잠시 개방됨
- 양국은 2021년 외교 접촉을 복원하였고, 2022년 1월부터는 양국 특사들이 관계 완전 회복을 위한 회담을 시작함

☐ 지역 내 국가들의 지지와 향후 전망
- 인접 국가인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은 튀르키예와 아르메니아 간의 관계 회복이 지역 전체의 정상화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지를 표명함
- 양국 정상은 이드 알 아드하(Eid Al Adha)*를 맞아 안부를 전했으며, 에르도안 대통령은 파시니안 총리에게 최근 아르메니아 북부에서 발생한 홍수 재난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함

* 이드 알 아드하(Eid Al Adha)는 이슬람력으로 12월 8~10일에 행해지는 메카 연례 성지순례(대순례)가 끝나고 열리는 이슬람 최대 명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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