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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불가리아 기업, 유로존 가입을 위한 정부 대책 및 제도 마련 촉구

불가리아 Novinite, BIA 2024/06/24

☐ 불가리아 기업, 유로화 전환 완료 시점에 대한 의견 분분 
- 불가리아 비식품 무역상 협회(ANFT: Association of Non-Food Traders)의 조사에 따르면, 불가리아 기업들 중 50%는 유로존 가입이 2026년 이전에 완료되지 않을 것이고, 응답 기업의 25%는 2025년 7월 1일에서야 가입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응답함
- 또한 2025년 1월 1일까지 유로존 가입이 가능하다고 전망하는 비율은 12.5%에 불과하며, 현재 불가리아 인플레이션 및 경제적 환경과 정치적 안정성 등의 요인이 이러한 낮은 기대감의 배경으로 알려짐 

☐ 불가리아 기업, 정부의 지원책 요청
- 이번 조사 결과, 대다수의 기업들이 유로존 가입에 필요한 요건과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힘
- 응답 기업들은 불가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청하고 있으며, 응답 기업의 66.7%는 실질적인 지도 정책을, 33.3%는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요구하는 등 정부 개입 및 지원을 촉구하고 있음

☐ 유로존 가입 과정에서 재정적 시사점 및 규제의 시급성
- ANFT의 분석에 따르면, 불가리아 기업의 유로화 전환 잠정 비용은 연간 약 3억 불가리아 레프(BGN)(약 2,270억 원)이며, 개별 기업 지출 비용으로 책정했을 때 약 45만 유로(약 6억 6,800만 원)로 추정된다고 보고됨
- 불가리아 기업들의 유로존 가입에 있어 주요 관심사는 불가리아 레프(BGN)와 유로(EUR)를 병기하는 이중 가격 표시 정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는 방안임
- 한편 ANFT 관계자는 유로존 가입에 있어서 IT 시스템 재정비, 재무 관리 재조정, 신규 영업 프로토콜 도입, 법률 계약 개정 등의 법적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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