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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은행, 휴면계좌 알림 서비스 제공
2024-06-03
□ 중국 은행이 잠들어있는 휴면계좌를 알려주는 휴면계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힘.
◦ 중국 궁상은행(工商银行)과 눙예은행(农业银行)은 2024년 10월 15일까지 휴면계좌 알림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힘.
- 이번 조치는 전기통신금융사기(보이스피싱)를 방지하고, 은행카드 자원을 관리하며, 유휴 자금 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.
◦ 알림 서비스 제공 대상에 포함된 휴면계좌는 2023년 9월 30일 기준으로 5년 이상 거래가 없고 개별 은행 계좌에 잔액이 있는 계좌임.
- 2023년 10월, 국가금융감독총국(国家金融监督管理总局)은 은행 휴면계좌 알림 프로젝트를 1년간 실시하겠다고 밝힘.
- 런민은행 (人民银行) 자료에 따르면, 2023년 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발급된 은행카드는 총 97억 8,700만 장이며, 1인당 평균 6.93장의 은행카드를 보유하고 있음. 이중 체크카드는 90억 2,000만 장, 신용카드 체크카드 겸용카드는 7억 6,700만 장임.
◦ 궁상은행과 눙예은행은 휴면계좌 알림 서비스 제공 기간 동안 은행 측이 소비자에게 어떤 이유로 든 계좌 이체 등 요청을 하지 않고, “휴면계좌 활성화”, “휴면계좌 알림” 등과 관련해 링크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며 URL 링크를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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